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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이란?

정상 심장 리듬 이외의 모든 심장 리듬 이상을 말하는 것으로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 또는 매우 느리거나 매우 빠른 심장 박동 또는 리듬을 말합니다. 우선 심장 전도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심장은 우심방 좌심방 우심실 좌심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심방과 심실이 각각 뛰는 것이 아니라 우심방에 위치한 동방결절에서 신호가 나오면 그 신호가 방실 결절로 전달되고 우각과 자각으로 전파된 이후 우심실과 좌심실이 수축하게 됩니다. 동방결절은 1분에 60에서 100회 정도의 신호가 나오게 되어서 심방과 심실이 1분에 60에서 100회로 뛰게 되어있습니다. 정상 심장 리듬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60회에서 100회로 뛰고 있으며 규칙적으로 심장이 뛰는 경우입니다. 부정맥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서맥, 빈맥, 조기수축, 방실차단이 있으며 서맥에는 동서 맥, 동기능 부전 등 여러 가지 종류의 빈맥이 있습니다. 또한 조기 수축에도 여러 가지 종류의 조기수축이 있고 방실차단에는 일도 방실차단, 이도 방실차단, 삼도 방실차단이 있습니다. 부정맥의 종류가 이렇게 많이 있기 때문에 각 본인의 진단명을 아시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과 원인

두근거림뿐만 아니라 호흡곤란 흉통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아주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실신을 하는 경우도 있고 매우 드물게 심장 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매우 많이 있고 한의원에서 진맥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스마트 워치를 차고 있던 도중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와 정상 심장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이 커지거나 심장 벽이 두꺼워진 심비대가 있는 경우도 부정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급성 심근경색 과거의 심근경색도 부정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판막질환이 있거나 판막질환으로 인공 판막 치환 수술을 받은 경우 또는 선천성 심장병 또는 일반적인 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고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매우 어린 나이에도 유전적인 원인으로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에는 전혀 이상이 없지만 폐렴 등 감염성 질환이 발생한 이후에 부정맥이 일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고 복용 중인 약으로도 부정맥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음 이후 부정맥이 발생하는 경우 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누적된 피로로 부정맥이 발생할 수도 있고 코로나를 앓고 나서도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정맥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단을 할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심전도로 기록을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표준 심전도를 이용하여 부정맥을 진단할 수도 있고 표준 심전도에서 부정맥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부정맥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홀터 검사 또는 일주일 또는 2주간 심전도 모니터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 시 발생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고 한 달에 한두 번 발생하는 경우에는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 또는 반지형 심전도 기계를 이용하여서 부정맥을 진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는 흉부 그리고 사지에 전기 신호를 기록할 수 있는 일렉트로드를 붙인 이후 심장 신호를 기록하는 것인데 이 신호를 분석함으로써 여러 가지 질병을 알 수 있습니다. 정상 심장 리듬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그래프가 세 개 보이는데 아주 작은 신호가 있는 것이 심방이 수축해서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그다음에 아주 뾰족하게 크게 나오는 것이 심실이 수축할 때 발생하는 전기 신호입니다. 이 신호들이 규칙적으로 일관되게 계속 60회에서 100회로 나온다면 정상 심장 리듬으로 판독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심전도 검사를 시행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정상 리듬인지 비정상 리듬인지 즉 부정맥이 있는지를 알 수도 있고 심장이 커졌거나 심장 벽이 두꺼운 심비대가 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또한 현재 심근경색이 발생한 상태인지 이전에 심근경색이 있었는지를 알 수도 있고 다른 질병을 알 수도 있으며 부정맥 치료를 하고 있는 도중 약재의 부작용이 발생했는지도 알 수가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가 정상일 경우에는 심장이 정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심전도 검사가 완벽하게 정상인 경우에도 매우 심한 협심증이 있을 수 있고 판막 질환이 매우 심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부정맥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부정맥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부정맥 환자에서 심장 영상 검사로 제일 많이 시행하는 것이 심장 초음파 검사입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서 심방과 심실의 크기 그리고 심실의 수축 심장이 얼마나 잘 수축하는지를 알 수도 있고 심장이 얼마나 잘 이완하는지도 알 수가 있습니다. 심장 판막 기능이 이상이 있는지 그게 얼마나 심한지를 알 수도 있고 과거에 심근경색이 있었는지 심근경색으로 합병증이 발생했는지를 알 수도 있고 심장 내 혈전이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 내 압력을 추측함으로써 이것보다 더 심한 검사를 피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정맥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추가적으로 ct 검사나 mri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컴퓨터 단층 촬영 검사를 시행해서 관상동맥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가 있고 자기 공명 영상을 시행해서 심근질환이 있는지도 알 수가 있습니다. 부정맥이 진단된 환자에서 이런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지 부정맥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부정맥을 확인하기 위해서 ct를 하거나 mri를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정맥의 치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원인 질환이 있다면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도 필요합니다. 두 가지 생활습관 개선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약물 치료를 하거나 시술 또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술을 적게 드시거나 금주를 하는 것이고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 조절이 필요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가 우선되어야 되고 고혈압이라든지 협심증 심근경색이 있다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약물 또는 시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두근거림을 호소하면서 병원에 오시는 경우가 매우 많이 있는데 심장 박동을 비정상적으로 자극하는 것을 두근거림이라고 합니다. 심장병 즉 부정맥 또는 판막 질환이 있어서 두근거림을 느끼는 경우도 매우 많이 있습니다. 빈맥성 부정맥이 있거나 기회 수축이 발생하여 두근거림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심장병이 없는데도 두근거림을 느끼는 경우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불면증 우울증 등으로 두근거림을 느낄 수도 있고 불안증이나 공황장애로 두근거림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갑상선 호르몬 과다나 빈혈 또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실 기회 수축으로 두근거림을 호소하면서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정상 심장 리듬일 경우에는 아까 전에 보여드린 심전도와 마찬가지로 심방과 심실이 수축하는 작은 그래프 큰 그래프가 보이고 그것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심실 기회 수축이 발생한 경우 심실이 수축한 것이 정상 심전도에 비해서 폭이 넓고 높이도 굉장히 큰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이 관찰되면 심실 기회 수축으로 진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맥박이 불규칙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고 본인이 맥을 만졌을 때 한 번씩 빠진다 또는 건너뛴다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 맥이 건너뛸 때 가슴이 울컥하거나 가슴이 이상하게 불편하다 또는 기침이 난다 아니면 순간적으로 어지럽다. 머리가 아프다 여러 가지 증상들을 호소하시고 이런 이상한 증상들 때문에 갑자기 돌아가시지 않을까 매우 걱정들을 하십니다. 이 기회 수칙이 발견된 경우에는 심장이 정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심초음파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검사를 해보면 대부분 이상 소견이 없는 것으로 나오고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증상 조절을 위해서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고 아주 드물게 기회 수축이 있는 환자 100명에 한 명 정도는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기외수축이 생기는 가장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피로입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본인이 너무 일을 열심히 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며칠간 잠을 잘 못 자지 않았는지를 한 번 확인해 보고 돌아보시는 것이 필요하고 수일간 충분히 쉬시면 증상이 저절로 호전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정맥의 종류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psvt)은 갑자기 발생하고 간헐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뜻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종료됩니다. 심실상성이라고 표현하거나 상심실성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심실 빈맥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빈맥 100회 이상의 경우를 빈맥으로 하는데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의 경우 심장 박동수가 일반적으로는 150에서 200회 정도 됩니다. 매우 빠르게 뜁니다. 환자마다 빈맥이 발생하는 빈도라든지 지속 시간은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1 년에 한두 번 어떤 분은 한 달에 한 번 지속 시간이 5분에서 서너 시간 치료받지 않으면 12시간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경우 심장질환은 없고 지속 시간이 길 경우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거나 식은땀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발작성 심신 상상 빈맥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방실 결절 회귀 빈맥이라는 게 있습니다. 방실 결절의 전기가 지나가는 길 즉 우심방에서 우심실로 내려가는 전깃줄이 하나 있는 것이 정상인데 방실 결절에 전깃줄이 두 개가 있는 것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두 개가 있는 경우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두 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전깃줄 두 개를 이용해서 빈맥이 생기는 경우를 방실 결절 회기 빈맥이라고 하고 매우 흔합니다. 방실 결절 회귀 빈맥이라는 것은 방실 결절은 정개 줄이 하나인데 심방과 심실을 연결하는 부전 도로가 하나 더 있음으로 인해서 방실 결절 심실 그다음에 부전 도로를 이용해서 회귀 빈맥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이라는 것은 도자 카테터라는 것을 부정맥 회로에 갖다 놓고 에너지를 투여해서 부정맥 회로의 일부를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전극 도자 절제 수술은 수술실 비슷한 전기 생리학 검사실에서 시행받게 되고 시술 시간이 1시간~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진정제와 진통제를 투여받게 됩니다. 드물게 전신 마취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퇴부에 천자를 한 이후 전기 신호를 기록하는 카테터를 삽입하고 전기 신호를 분석하고 부정맥 회로를 분석한 이후 부정맥 회로 중 가장 중요한 곳에 에너지를 투여해서 부정맥 회로를 차단하게 됩니다. 이후 치료가 잘 되었는지 부정맥 재유 발 검사를 하는 과정을 전극도자 절제술이라고 부릅니다. 발작성 상심성 빈맥의 경우 방실 결절 회귀 빈맥 같은 경우에는 필요 없는 전깃줄 하나를 도자 절제술을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치료 방법이 될 수 있고 방실 회귀 빈맥의 경우에는 부전 도로를 잘 찾아서 에너지를 주면 부전 도로가 소실되게 되고 빈맥이 재발하지 않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두 가지 모두 성공률은 95% 정도이고 5%에서는 치료가 매우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가 잘 되었더라도 5~10% 정도에서는 재발을 해서 다시 한번 전극도자 절제술을 받아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psvt 보다 더 많은 부정맥 중에 하나가 심방세동입니다. 정상 심장 리듬은 심방과 심실이 뛰는 것이 규칙적으로 잘 나오는데 환자의 심전도를 보시면 심실이 뛰는 것이 매우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가 있고 심방이 수축하는 파형이 관찰되지 않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심방세동으로 저희가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이 발생하는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에서 좌심방으로 피가 들어오는데 그 폐에서 좌심방으로 피를 통하는 혈관을 폐정맥이라고 합니다. 이 폐정맥에서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신호가 많이 나타나는데 그런 신호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경우 심방으로 전파가 되면서 우심방 좌심방에서 매우 빠르게 뛰는 신호가 일시적으로 유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신호가 몇 시간 갈 수도 있고 몇 개월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심방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축력의 상실로 인해 신장에 혈전이 쉽게 생길 수 있으며 우심방과 좌심방의 빠른 박동 신호로 인해 심실 박동이 매우 빨라질 수 있습니다. 각각 방실 결절을 통해 심실로 전파됩니다.

 

심방세동의 분류와 원인

심방세동은 지속 시간에 따라서 발작성 심방세동 또는 지속성 심방세동으로 분류를 할 수 있으며 발작성 심방세동은 대부분 하루 이내에 저절로 멈추는 타입입니다. 지속성 심방세동은 7일 이상 지속되어서 약물 치료 또는 전기적 충격을 줘야지만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입니다. 판막병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판막질환이 없는 비판막성 심방세동과 승모판 협착증 등이 있는 경우 판막성 심방세동으로 나뉩니다. 심방세동의 원인에는 과도한 음주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는 과체중 비만 등이 있고 고혈압 심부전 판막질환의 합병증으로 심방세동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병이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생기는 경우도 있고 일반적인 수술 이후에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방세동 환자가 굉장히 많은데 이렇게 심방세동을 적절히 치료를 받지 않으면 두근거림이나 호흡 곤란 같은 증상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5배 이상 올라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방세동으로 인해서 심부전이 발생하고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이 발생할 수도 있고 사망률이 심방세동이 없는 환자에 비해서 두 배 이상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심방세동의 치료는 유발 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음을 해서 심방세동이 발생했다. 절대적으로 금주를 해야 됩니다. 또한 심방세동이 뇌졸중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뇌졸중 위험도를 평가해서 적절하게 약물 치료를 해야 됩니다. 또한 심장 박동수가 매우 빠르다면 심박수를 조절하는 약물을 투여받거나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약물을 투여해야 됩니다. 또한 동반된 여러 가지 질병이 있다면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응고제를 투여해 됩니다. 환자 개별 상황에 맞춰서 적절한 항응고제를 선택해야 되고 전신 색전증의 위험도 출혈의 위험도를 고려해야 됩니다. 항응고제에는 와파린과 신경구 항응고제 흔히 NOAC이라고 불리는 약재가 있습니다.

우선 뇌졸중 전신 색전증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지표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심부전, 고혈압, 고령, 당뇨병, 뇌졸중의 과거력, 여성, 혈관 질환 이런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점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뇌졸중 전신 색전증의 위험도가 낮고 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뇌졸중의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2점 이상 여성의 경우 3점 이상 고위험군으로서 반드시 금기증이 없다면 경구 항고제를 복용해야 됩니다. 반대로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 없다. 즉 남성이고 나이가 65세 미만이다. 여성이고 나이가 65세 미만이다. 이런 경우에는 뇌졸중 또는 전신 색전 등의 발생 위험도가 낮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경고 항응고제의 투여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와파린이라는 약은 피를 묽게 하는 약으로 일반적으로 말하는데 혈전이 덜 생기게 하는 약입니다.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위험도를 줄이는 가장 좋은 약물이고 가장 오래된 약물입니다. 약재를 투여할 때 혈전이 덜 생기고 출혈 위험이 높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도록 약물의 용량을 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고 정기적인 혈액 검사 혈액 응고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식의 종류라든지 복용 중인 약물 따라서 수치가 변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고 수치가 변동했다면 약물 용량을 변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자가 모니터링이 개발되어서 판매되고 있고 자가 모니터링을 이용한다면 더욱 정확하게 혈액 응고 상태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승모판 협착증 기계 판막 치환서를 받은 환자를 포함해서 모든 심방세동 환자에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신경구 항응고제 NOAC이라는 약재는 와파린만큼 뇌졸중 예방에 효과가 있고 출혈성 뇌졸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출혈성 뇌출혈이 줄기 때문에 사망률이 감소할 수 있고 일반적인 출혈 위험도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와파린과 달리 정기적인 혈액 검사가 필요하지 않고 용량 조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시기 조절이 필요하지 않은 장점이 있는 반면 NOAC의 경우에는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루에 두 번 드시는 약도 있고 하루에 한 번 먹는 약도 있는데 하루에 두 번 복용하는 약재의 경우 전역 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뇌졸중 감소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경구 항암 고제를 복용 중에 출혈 또는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에는 출혈의 원인을 파악하고 뇌졸중의 원인이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은 것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재출혈의 위험이 높거나 뇌졸중이 반복적으로 재발한 경우에는 다른 치료 방법이 있는데 좌심 방위 폐색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좌심방이라는 것은 우심방 좌심방 옆에 있는 귀처럼 생긴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입니다. 옆에서 보면 귀처럼 보일 수도 있고 다르게 보면은 다른 방향에서 보면 꼬깔콘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 좌심방 위에 혈전이 아주 잘 생기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혈전의 90% 이상이 좌심방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이 혈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금 보이는 골무 같이 생긴 것을 위치시키게 되면 좌심 방위에 혈전이 안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을 좌심 방위 폐색술이라고 부릅니다. 좌심방이 폐색술을 하게 될 경우 경구 항응고제 복용을 중단하거나 또는 저 용량을 복용해도 혈전이 덜 생길 수가 있고 약재를 적게 복용함으로 인해서 출혈 발생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출혈이 덜 생기니까 삶의 질이 개선될 수가 있습니다. 좌심방이 폐색설을 한다고 해서 뇌졸중이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주 심각한 심한 뇌졸중은 발생하지 않고 아주 작은 뇌졸중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심방세동의 증상 치료는 심박수를 조절하는 약물을 투여하거나 심장 리듬을 조절하는 약물을 투여할 수가 있는데 협심증 심부전 신기능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의사들이 신중히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고주파 전국 도자 절제술이라는 것이 있는데 아까 전에 말씀드린 대로 좌심방 옆에 붙어 있는 폐정맥에서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전기 신호가 나오기 때문에 그 전기 신호가 좌심방으로 전파되지 못하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고주파 절제술을 시행해서 좌심방과 폐정맥이 연결된 부위를 치료한 것인데 이렇게 하면 폐정맥에서 좌심방으로 전기 신호가 전파가 되지 못해서 심방세동의 발생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전극 도자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항부정맥제 약재를 복용 중임에도 불구하고 심방세동이 반복적으로 재발한 경우 또는 항부정맥제의 약재를 사용하였더니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전극 도자 절제술을 시행하였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항부정맥 약재보다 증상 조직이 현저하게 우수합니다. 하지만 완치는 거의 되지 않습니다. 완벽하게 심방세동이 소실되지는 않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심방세동이 현저하게 줄어드는데 심방세동이 이전에 100퍼센트였다라고 하면 시술받고 나서는 1~5%로 줄어들게 됨으로써 증상을 못 느끼게 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또한 심방세동으로 심부전이 발생한 경우에는 심부전 증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심방세동에 대한 수술적인 치료도 있습니다. 최소 침습 수술을 시행하게 되고 수술을 시행하더라도 보통 수술처럼 가슴 중앙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오른쪽 갈비뼈 사이를 5~ 6cm 정도 절개를 하고 수술을 시행받을 수 있습니다. 좌심방뿐만 아니라 우심방도 치료를 할 수가 있고 이전에 말씀드린 혈전이 잘 생기는 부위인 좌심방 일을 클립으로 막을 수도 있어서 리듬 조절과 뇌졸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심방세동 수술은 심방이 매우 크거나 판막질환이 있어서 판막질환 수술받을 때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상 리듬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좌심방 일을 제외함으로써 뇌졸중 위험을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 진단된 환자에서는 가능하면 음주를 피하거나 적게 마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남자의 경우 소주 5~6 잔 여성의 경우에는 소주 4잔 정도 마시는 것이 허용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술을 드시더라도 취하기 위해서 마시면 안 되고 반드시 2~3일에 한 번씩 마셔서 간이 회복하는 시간을 줘야 됩니다. 복용하고 있는 약이 많으면 많을수록 술을 적게 마시는 것이 좋고 경구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경구 항응고제의 부작용 중이 하나인 뇌출혈이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에서 잘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자 65세 이상은 아주 적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맥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서맥의 진단 기준은 60회 미만입니다. 하지만 심각한 증상을 초래하는 것은 40회 이하로 심장이 뛸 때 심각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방결절이라든지 방실 결절에서 병이 발생해서 점액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이고 고혈압이나 협심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재가 서맥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판막병이 심해지면서 서맥이 발생할 수도 있고 자율신경계의 일시적인 이상으로 인해서 일시적인 서맥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매우 많이 있습니다. 40~50회 정도인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어지럼증 40회 미만으로 뛸 경우 또는 심장 박동이 5~10초 정도 멈추는 경우 순간적인 어지럼증 또는 실신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0회 정도로만 뛴다고 한다면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서맥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된다면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영구형 심박동기를 이식해야 되는데 일반적인 심박동기로 쇄골 아래쪽에 3cm 또는 4cm 정도를 절개하고 심박동기를 넣고 혈관을 통해서 전기 신호가 심장에 전달되도록 전극선을 위치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심장 박동기 수술입니다. 대부분 많은 환자에서 안전하게 시행할 수가 있고 최근에는 선이 없는 무선 심박동기가 개발되었습니다. 쇄골을 절개하지 않고 대퇴부 정맥을 이용해서 우심실 안에 작은 심박동기를 삽입하는 것인데 합병증이 적게 발생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심방에는 진방의 전기 신호를 분석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진방에 대한 리듬 분석이라든지 심방의 조율이 필요한 환자에서는 무선 심박 동기보다는 일반적인 심박동기 이식이 추천됩니다.

부정맥이라고 하면 심장마비라고 바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심인성 심장마비의 가장 흔한 원인은 허혈성 심장질환이고 심부전입니다. 따라서 허혈성 심장질환이 있거나 심부전이 있는 환자들은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허혈성 심장질환의 예방은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당장 금연을 시작하셔야 됩니다. 고혈압 환자라면 적극적인 약물 치료를 받으셔야 되고 고지혈증 즉 콜레스테롤 수칙은 없다면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스타틴이라는 약물도 반드시 복용해야 됩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라면 당뇨병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과체중이라면 운동을 많이 하셔서 정상 체중이 되게끔 노력을 하셔야 됩니다. 심부전 환자의 경우에는 최근에 아주 좋은 심부전 약물들이 많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이런 약물을 드신다면 심부전의 개선뿐만 아니라 심인성 심장마비의 예방도 기대할 수가 있겠습니다. 심장 펌프 기능이 아주 심하게 떨어진 일부 환자는 심실 제세동기 이식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것은 담당 의료진께서 결정을 해주실 것입니다.

 

예방법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서 요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정맥 환자는 본인의 병명을 아시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발작성 빈맥의 경우 진단되지 않은 경우 Apple Watch라든지 Apple Watch를 사용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빈맥성 부정맥 환자는 약물 치료 또는 전극 도자 절제술로 증상이 현저하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심장병뿐만 아니라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금연은 필수입니다. 과체중 비만이 되지 않도록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혈압이 있거나 고지혈증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다면 이에 대한 약물적인 치료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무엇보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은 올바른 식습관 또는 자주 운동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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