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당뇨병의 원인

1형 당뇨병의 경우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 기전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형 당뇨병 제일 많은 당뇨병으로 발생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이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비만이 가장 중요한 원인 인자입니다. 과식이나 폭식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당뇨병에 잘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밖에도 나이가 드는 것, 스트레스, 다양한 약물들이 당뇨병 발생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하지 않더라도 근육량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의 경우에도 당뇨병 발생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증상 10가지

  1. 다음 : 물을 쉴 새 없이 마신다
  2. 다뇨 : 소변을 자주 그리고 많이 본다
  3. 다식 : 밥을 평소보다 훨씬 더 먹는다
  4. 갑자기 체중이 줄어든다
  5. 구취가 심하고 입이 마른다 / 잇몸질환
  6.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이 나빠진다
  7. 이유 없이 몹시 피곤하다
  8. 손발이 자주 저리고 마비가 된다
  9. 피부병이 잘 생기고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는다
  10. 무증상성 당뇨(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을 동반하고 건강검진 통해 발견)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 세 가지가 있는데 이것을 3 다 증상이라고 부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전 의료에서부터 계속 발견돼서 기술되어 온 현상인데요. 대표적인 세 가지 증상이 다음, 다뇨, 다식 이 세 가지입니다. 그래서 다음이라고 하면 문자 그대로 이제 물을 필요한 거 이상으로 막 많이 마시는 거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그런 걸 다음이라 그러고 다뇨는 소변을 많이 보는 거 그러면서 이제 많이 보게 되니까 또 자주 보게 되죠. 예를 들어서 밤에 잘 때 보통 정상이신 분들은 어쩌다 한두 번 정도 소변을 보거나 안 보거나 이렇게 되는데 3번 이상 많이 가서 소변을 보게 되는 야뇨 현상도 나타나게 되고요 그다음에 그 두 가지에다가 이제 다식해서 이제 평소에 자기가 먹던 양에 비해서 이 병이 생기게 되면 식사하는 밥 먹는 양도 훨씬 더 많아지게 됩니다.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많이 보고 이렇게 하다 보면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당뇨 초기에는 한 2~3개월 사이에 한 5kg로 정도 줄어드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체중이 줄어드는 것도 중요한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그다음에 구취가 심하고 입이 마른다는 증상입니다. 입안이 건조해지고 마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소변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입이 말라서 물을 마시는 거거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입 안에 백태도 끼고 냄새도 나고 혹은 뭐 이제 혈당이 아주 높아지거나 하게 되면 약간 단내가 나고 이런 증상들이 나오고 또 당뇨가 있으시면 흔히 이런 세균 감염이나 이런 면역 기능 저하 이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잇몸이 많이 나빠진다든지 충치가 잘 생기는 그런 치과적인 문제가 잘 생기 시계 됩니다. 여섯 번째는 이제 시력인데요. 뭐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이 나빠지는 것도 이제 당뇨에서 흔히 나오는 증상인데 당뇨가 어느 정도 좀 기간이 되거나 매우 높을 경우에 그런 막막의 합병증이 이제 초기에 오게 되면 망막 출혈이나 이런 게 생기게 되면 이제 시야가 흐려지고 이런 증상이 나오고 당뇨가 좀 있으시면 녹내장이나 백내장 같은 안과적인 문제들도 또 흔히 동반되기 때문에 시력으로 또 문제가 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과에서 검진했는데 안과의 망막을 봤더니 당뇨 같다고 해서 오시는 분이 아주 드물지만 있습니다. 일곱 번째는 이유 없이 몹시 피곤하다입니다. 그래서 피곤한 것 자체로 당뇨를 의심하긴 어렵지만 당뇨가 처음 생길 때는 이런 피곤한 증상을 많이들 호소하시게 됩니다. 여덟 번째는 손발이 잘 저리고 이제 마비 같은 게 잘 올 수 있다. 이것도 당이 아주 높거나 좀 기간이 되면 이런 신경 쪽 증상들이 나오실 수가 있고 또 혈당이 아주 높아서 소변으로 당이 많이 빠져나가는 그런 상황 아까처럼 그렇게 되면 당만 빠져나가는 게 아니라 다른 중요한 물질들이나 전해질 같은 것들도 빠져나가게 되기 때문에 그런 게 균형이 깨지게 되면 이런 증상들이 또 잘 나오실 수가 있어요. 아홉 번째는 이제 피부적인 문제들 당뇨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피부가 잘 건조해지기가 쉽고 또 피부에 착색 같은 것들이 잘 생기기도 하고 가려움증이 또 잘 오는데요. 가려워서 긁다 보면 상처가 생기고 상처가 나면 또 잘 낫지 않는 예전 같으면 며칠 지나면 금방 아물고 이런 상황인데도 뭐 한 달 두 달이 가도 잘 낫지 않는다면 뭔가 이상이 있다고 생각해 보실 수가 있어요. 마지막 열 번째는 아무 증상도 없는 당뇨가 이제 중요한 증상이 되겠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무증상으로 발견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요즘은 건강검진을 많이 하기 때문에 검사상에서 당이 높은 게 발견이 돼서 치료를 권유받아서 시작하게 되는 이런 무증상성 당뇨가 어떻게 보면 가장 흔합니다. 그래서 되게 이렇게 증상이 없는 당뇨 환자분들도 이렇게 오셔서 보게 되면 다른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질환들과 동반돼서 오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국가 검진에 일반 검진이라는 게 있는데 거기 1차 검사에 보면 이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비만 또 공복혈당 이런 거를 다 무료로 검사를 이제 나라에서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라에서 해주는 국가 검진만 충실히 받으셔도 적어도 이런 성인병 관련 검진은 잘 챙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지만 그 결과를 잘 읽어보시고 생활에서 실천하시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당뇨에 잘 걸리는 유형

  1.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
  2. 부모·형제 중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3. 임신성 당뇨병이나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력
  4. 과체중(체질량지수 23 이상)
  5. 고혈압(140/90 이상이거나 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6. HDL 35 미만 또는 중성지방 250 이상
  7. 인슐린 저항성(다낭 난소증후군 등)
  8. 뇌졸중이나 관상동맥 질환 같은 혈관질환
  9. 약물(스테로이드계 약물이 대표적)

공복혈당장애의 과거력, 부모 형제 중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여자분 같은 경우 출산하신 적이 있으면 임신성 당뇨, 4kg 이상의 큰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으면 당뇨에 걸리기 쉬운데 이런 거는 이제 당뇨에 관한 어떤 과거력이나 가족력에 대한 항목이 되겠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과체중이라든지 혈압약을 먹고 있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 고혈압 고지혈증에 해당하는 수치에 변화가 있는 분들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 중풍이나 심장병이 있으신 분이라든지 아니면 무슨 이유든 병이 있어서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시게 되면 약 때문에 이차적으로 당뇨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도 이제 주의하셔야 하는 사항입니다.

반응형